소리자바 아카데미

3개월 수강 기간이 끝나고 후기 남겨 봅니다!

저는 중급반에서 시작해서 170자반에서 마무리 했어요

(사실 처음 목표는 3개월 안에 고급반 가기였다는 건.. 안 비밀... ㅎ)

 

처음 수업 입장하셨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 손인데 제 맘대로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2개월?정도 지났을 때는 긴장하는 거 자체에 적응을 했달까요? 조금 덜 떨게 됐던 거 같아요!

 

저 같은 쫄보분들은 수업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긴장감 훈련없이 바로 시험장에 갔을 생각하면... ㄷㄷ

그리고 선생님께서 본인도 예전에 많이 긴장하셨었다며 말씀해 주셔서 위로가 많이 됐습니당! ㅋㅋㅋ

 

저는 동영상 강의로 혼자 공부 하다가 입문반 끝나고 바로 수강 신청 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중급반 시작부터 강의를 수강한 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거 같아용ㅎㅎ

 

분명 책이랑 영상 보고 꼼꼼히 공부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랑 잘못된 운지.. 고쳐야 되는 습관까지....

엉망인 게 한 두군 데가 아니더라고요 ㅠㅠ

 

선생님이 그런 점을 짚어주실 때 마다 치부를 다 들킨 거 같은?... 너무 찔리고 부끄러웠어요 ㅠㅠ

하지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니 열심히 메모!! 하며 고치려고 노력했답니당 ㅎㅎ

 

그런 날카로운 지적과 조언들 덕분에 겨우 170자반까지라도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모르고 혼자 공부 했으면 아직도 중급반 보고 치기 단계를 못 벗어났을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끔찍)

 

여러 명의 선생님과 수업을 해서 성함을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당♡

고급반까지 쭉쭉 달리고 다시 후기 쓰러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