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앞전 1개월 수강후 중급반을 수월하게 통과하고 

170반을 거쳐 고급반으로 3개월 강의를 들었습니다. 

 

 

중급반때 수월하게 다음반으로 가서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급반들어간 뒤 저는 190반에서 지박령 마냥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중급반까진 기존 약어만 사용, 이외에는 단타로 연습을 했는데

고급반에 들어간 뒤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고급반에선 자주 사용할 단어, 단타로 치기 어려운 단어들을 새로운 약어로 등록 하게 되며 

새로운 약어 공부도, 빠른 속도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나름 외우고 열심히 연습을 했으나 초반에는 6~70% 정확도가 나올정도로 

실력이 부족해서 다시 170반으로 이동 할 뻔도 했습니다.

 

 

 

 

당시 선생님께선 실력이 부족한 저에게도 작은 칭찬이라도 늘 해주셨습니다. 

첨자가 평소보다 줄었다 칭찬

종결어미 잘 마무리 했다고 칭찬

연설이 실수하면 논설은 잘했다고 칭찬

 

같은 수업을 듣던 다른 분들과 실력차이가 나서 

매우 자신감이 떨어진 저에게는 

작은 칭찬이 잘할 수 있다는 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미미하지만 실력은  꾸준히 늘었고 

수강이 종료 될 때 쯤엔 정확도 90%까지 만들었습니다. 

 

 

왜 나는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지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걱정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모두가 같은 속도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자기의 속도로 묵묵히 가면 결승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강의를 들을지 말지 고민이 되어서라고 생각하는데

강의는 확실히 도움됩니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의 눈에 내 부족한 점은 선명하게 보이기에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또 우리모두 자격증 취득 및 실무를 향하고 있는 점에서 

이미 경험을 해본 경력자이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받는게

한발 더 나아가는 데 좋다! 생각합니다. 

 

내년 상반기 시험을 향해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보려합니다. 

꼭 취득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