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수강후기]

작심삼일 형 인간의 수강 후기입니다!

  • 최*정
  • 2026-08-27

 

 

안녕하세요! 

화상 강의 2개월 차 속린이 입니다!

 

올해 3월 부터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6월 말 까지는 혼자 

학습 자료에 있는 자료+약어장 공부 하다가 

 

의지박약+작심삼일 형의 인간이라

140자부터 혼자 진도를 못빼고 끙끙거리다가

결국 화상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강의 시작일=6월 30일!

중급반 140자로 들어갔고, 

첫 수업에 140자 테스트 통과 못하고 바로 130자로 강등되어 ㅎㅎ

수업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15분간 진행되었고, 주 2회!

시험 삼아 한 달간 신청했었습니다!

 

처음에는 15분 수업, 주 2회 밖에 안하는데 수강료가 너무 비싼데?

하고 의아해 했는데 수업을 거듭할수록 그 의문이 사르륵 사라지더군요! 

 

두 번째 수업은 130자로 다시 시작,

다섯 번 째 수업 150자 까지 논스톱으로 쭉 달려나갔습니다! 

 

진도가 빠르다며, 천재가 아니냐는 선생님의 말씀에

콧구멍 벌렁거리면서 

재능이 있나? 허허 하고 자의식 폭발하기 직전에

170자 동굴에 들어갔지요! 

 

처음에는 15분의 수업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을 했는데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1. 일단 매번 새로운 테스트를 진행하며, 긴장한 채로 듣고 치는 것 자체가 큰 경험이 되고

마치 시험 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 처럼 긴장감에 무뎌지게 되었어요!

(처음에 화상 강의 들어갔을 때 덜덜 떨면서 치던 기억이 나요! 지금 2개월차 안 떨어요!)

 

2. 혼자 공부해서 알 수 없었던 부분, 선생님의 피드백, 속기 공부하면서 궁금하거나 답답하거나 했던 거.

전체적으로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확실히 구간? 정확도? 마다 다른 걸 보고 

혼자 공부해서는 여기까지 못왔겠구나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3. 속기는 외롭고 처절한 혼자만의 싸움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속기 공부 할 때마다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해질 때가 많았는데, 

정해진 시간 매주 강의에 들어가면 선생님들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받아서

또 좋았습니다!

 

4. 그리고 170자 들어가면서 1:다 수업이 되었는데, 

저처럼 열심히 속기 공부 하시는 수강생 분들 보면서 자극도 되고 좋았어요.

이 외롭고 힘든 길(?)을 나 혼자 헤쳐나가는 게 아니구나! 

그리고 저보다 먼저 졸업하시는 수강생분들 보면 동기 부여도 확실히 되구요! 

 

 

선생님의 피드백을 노트에 적고, 공부 하면서 들여다 보고. 

혼자 였으면 '에이 좀 쉬자'가 되는데, 매번 강의에서 테스트를 보니까 

'어 내일 수업있는데 놀면 안되겠는데' 하는 생각도 들어서 

(한 번 수강하는데 돈이 얼만데, 우유부단하게 놀다가 테스트 통과 못하고

계속 머물고 있으면 나만 손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혼자 할 때 보다 진도 나가는 거나, 추진력 같은게 확실히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매번 새로운 자료 나오는 것도 좋고, 매번 긴장된 상태에서 새로운 테스트 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수업 듣기 시작하고부터 만든 오타장입니다!

저는 엑셀로 오타장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계속 틀리는 건 굵게- 또 틀리는 건 빨갛게-또또 틀리는 건 밑줄까지 그어서 표시해서

틀린 거 눈에 잘 띄게... 만들었어요! 

(밑줄까지 나오면 손가락 신경에 문제가 있나 심각하게 고민될 정도...였지만, 

그래도 너무 연연해 하지 않고 나아가기..!!)

 

 

듣고 치기 할 때 쓰던 오타장 입니다!

약어는 초록색으로 해놓고, 필수적인 중급 약어나 잘 안쳐지는 약어, 

버벅거리는 약어, 오타나는 약어가 한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저는 오타가 많은 편이라 오타장 활용+공부가 필수적이었습니다 ㅜㅜ.. 

 

 

 

 

이 처절한 몸부림이 보이시나요...ㅎㅎ

170자 들어가고 초반이었을거에요.

무식하게 공부하던 때입니당... 

 

속도 적응 못하고 빠르게 치면 정확도 떨어지고, 

정확도 맞추면 시간 안에 못 들어오고... 

 

재능은커녕 나이가 들어 머리가 굳은 것인가 하는 심각한 고민까지 되고 

170자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도 들고 

포기하려면 빨리 포기해야 겠다는 암울한 생각도 들었지만!! 

 

 

 

20번은 쳐야 속도도, 정확도도 나오던 때가 지나서 

어느새 몇 번 만에 속도도 정확도도 잘 나오기 시작하다가 

 

보고 치기 건너뛰고, 바로 듣고 치기로 들어가서

1.1 배속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결국 170자 들어간 지 한 달 + 일주일 만에

170자 졸업 했습니다! 

(170자 졸업 하고 수강 후기 쓰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누군가 나를 잡고 끌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

혼자 만의 싸움이라고 생각하던 때와 달리, 매우 든든해졌어요. 

 

화상 강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1달 만이라도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강 2개월 동안 저를 이끌어 주신 모든 선생님과

저의 귀감이 되어주신 같은 방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원하는 자리 잡을 때 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