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속기사라는 타이틀이 너무 뿌듯했던 서울포럼이었습니다. ^^

  • 한나래
  • 2018-01-04
안녕하세요? 이번 서울포럼에 참여하게 된 한나래입니다.^^

저는 이제 3급반인데 봉사를 가게 되어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려움 반 두근거림 반으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속기를 하러 갔습니다. 속기사라는 타이틀이 아직은 조금 부끄러웠지만 속기하러 왔다고 하니 맨 앞에 속기사 자리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속기 선생님께서 다 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나중에 번문할 때 안 들릴 것 같은 단어를 더 집중해서 치라고 하셔서 저는 들리는 것을 집중해서 다 치려고 했었는데 애초에 다칠 수 없는 그런.. ㅎㅎ 

그렇게 속기가 시작됐고 생각보다 연설하시는 분의 속도는 빠르지 않았지만.. 발음이 부정확했던 부분이 많아서 중간중간 당황하다보니 속기가 끝났습니다.

제가 봉사를 하며 느낀점은 속기을 하면서 여러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 또 실제로 직접 속기를 해보니 속기사라는 타이틀이 너무 뿌듯하고 하루 빨리 진짜 속기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시험를 위해서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