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드디어 세종로포럼에 다녀왔습니다.
- 김희선
- 2018-04-2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30자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3번 정도 신청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안되서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전날에 김진아 선생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한분이 사정상 못오게 되셔서 갑자기 제가 대신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험을 이틀 앞두고 속기체험을 하게 되어서 더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진아 선생님은 제가 화상강의를 들었을 때 많이 의지가 되었던 선생님이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고, 실제로는 더 친절하시고 미인이셨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여쭤봤는데 성실히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포럼이 시작되고 속기사 분들은 2인1조로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셨습니다. 한분은 속기하시고 한분은 수정하시는데 실시간으로 되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발표자분이 말씀이 빠르시고 단어가 정확히 안들리는게 종종 있었는데 센스있게 작업을 해나가시는 과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속기사분들 수준같이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실제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좋은 자극이 되었고 9월 시험에는 적어도 3급은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 김진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저와 함께 체험하신 장희진님도 이번시험에 합격하셨길 바랍니다.